과의 한미약품 파워겔 가격문이었다. 서연은 마음에 드는지 계속해서 자신의 목을 만지고 바라보는 마리엔의 모습에 기분이 좋아 졌지만 트레이아 남작은 놀라던 표정을 지우고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. 사람들의 욕심에 의해서 마리엔이 위험해 질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. "공작님. 저희 딸아이를 어여쁘게 봐주시는 것은 감사합니다만 이렇게 과분한 선물은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." 트레이아 남작의 말에 처음에는 몰랐지만 곧 테이슈와 마리엔 역시 눈치를 채고는 아쉬운 표정을 짖고 있었다. "걱정하지 마십시오. 저 물건은 이제 마리엔만의 물건입니다. 저 물건은 마리엔이 아닌 이상 그 누구도 마리엔의 몸에
~의견을 남겨주세요.